2024년 수능 만점자 1명, 역대 수능 만점자 수

 

지난 11월 16일 치른 수능 성적 발표가 하루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가원은 오늘 브리핑에서 2024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응시자는 44만 4,870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고 재수생, 졸업생, 검정고시 응시자의 비율은 무려 35.4%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의약 계열 선호 현상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수능 성적 온라인 조회 사이트로 이동하실 수 있도록 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월 4일 (월) 오후 1시부터 12월 8일 (금) 오전 9시까지는 시스템이 일시 중단되어 접속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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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는 한 명

불수능이었던 만큼 수능 만점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단 한 명 졸업생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2022학년도 수능도 불수능이라고 불렸는데 이 때도 만점자가 단 한 명이었고 2년 만에 다시 만점자가 한 명뿐입니다.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 자연계 졸업생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해당 학생은 선택과목으로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 탐구는 생물Ⅰ과 지구과학Ⅰ을 택했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메가스터디 온라인수강을 통해 수능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인외대부고는 자사고 전환 이후 2014 수능부터 16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해 왔으며, 올해 수능만점자 학생까지 더하면 총 17명의 만점자를 배출한 학교가 됩니다. 

 

 

 

 

 

국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상승

시험 난이도가 높아서 평균점수가 내려가면 최고점자인 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올라갑니다.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높으면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으로 평가되며 통상 최고점에이 150점에 가까우면 불수능으로 여겨집니다.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전년도 수능보다 16점이나 올랐습니다. 수학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8점으로 전년도보다 3점 올랐습니다. 

 

영어영역은 전년도 수능에 비해 1등급 비율이 3.12% p 낮았고, 탐구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최상위권 변별력이 높았던 수능으로 쉽지 않은 수능이었다 생각됩니다. 

 

 

 

영역별 표준점수 확인하기 

 

 

 

 

 

최근 10년간 수능 만점자 수

2023년	3명
2022년	1명
2021년	6명
2020년	15명
2019년	9명
2018년	15명
2017년	3명
2016년	16명
2015년	29명
2014년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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