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HTS 유무상증자 주식 미리 매도하기, 개인 공매도 (권리입고예정주식매도주문)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증자 분 입고일에는 매도 물량이 나오기 때문에 대개 잠시 물량 소화를 하면서 하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더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공매도 중 하나인 권리 공매도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신주 배정일 이틀 전에 미리 권리공매도를 해서 수익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권리공매도의 의미와 매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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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할 수 있는 공매도 

무상증자나 유상증자하는 주식을 권리락 이전에 매수하여 가지고 있으면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권리는 실제 주식 입고일 (신주배정일) 보다 2일 빨리 생깁니다. 그래서 이 권리만을 가지고 주식을 공매도할 수 있으며 <권리공매도>라고 부릅니다. 

 

 

 

 

 

 

입고 예정 주식 확인, 매도 방법

 

키움증권 HTS 영웅문에서 0306 <권리 입고예정주식매도주문>에서 가능합니다.

 

아직 계좌에 입고되지는 않았지만 그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고 2일 전부터 이틀 동안 미리 공매도해서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종목을 선택하고 신주배정일 2일 전에 조회를 해보면 매도 가능한 잔고가 뜹니다. 매도를 하고 싶다면 수량을 선택하고 매도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렇게 미리 매도를 하면 수익을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주를 미리 공매도한다고 해서 신주배정일 이후에 팔았을 때보다 수익이 더 크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주배정일 이후에 주가가 더 크게 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자 물량과 시장 상황, 종목 수급과 뉴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셔서 활용하시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MTS도 가능한가?

현재 키움증권 MTS 영웅문 S# 에서는 권리 입고예정주식매도주문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권리 현황>에서 권리 조회까지는 가능합니다. 

 

MTS에서는 불가능하고 HTS에서만 가능했던 메뉴들이 MTS에서도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타사로 주식 잔고 이관을 하는 것도 예전에는 HTS에서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MTS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권리 공매도도 MTS로 가능해지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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