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기념일 목록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성년의 날 등)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달입니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성년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  다양한 기념일이 있습니다. 각 기념일마다 고유한 의미가 있으므로 다가오는 5월을 맞이하여 일깨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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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린이날은 매년 5월 5일로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날입니다. 법정 공휴일이기도 한데요. 이 날은 어린이들이 옳고 아름답고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며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5년 광복 이후 5월 5일로 어린이날을 정했습니다. 이후 1975년에는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바쁜 일상 중이라도 어린이날이라면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며 그들의 꿈과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버이날

어버이날은 매년 5월 8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날입니다. 어버이날에는 붉은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퇴색되어 가는 경로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이 날을 어머니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후 어버이날로 변경되었습니다. 

 

올해 어버이날에도 편지와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은 생소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바로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2007년에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5월 21일이라는 날짜에는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부부간의 사랑과 존중을 기리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다만 공휴일은 아닙니다. 

 

성년의 날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입니다. 만 19세가 된 청년들을 축하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자각을 다할 것을 독려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역이나 마을 단위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의식을 치르는 곳이 많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성년이 된 자녀에게 간단한 축하를 하는 정도로 의미가 퇴색되었고, 친구, 또래들끼리 성년의 날을 의미하며 장미나 향수 같은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생겼습니다. 

 

 

결론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달입니다. 어린이, 부모, 부부 모두를 위한 기념일로 가득한 한 달입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목표를 삼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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